LG전자, 더 강력해진 안마의자 ‘LG 힐링미 타히티’ 출시 > NEWS IN NEWS

LG전자는 17일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타히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상·하·좌·우·앞·뒤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7가지 핸드모션(손마사지와 유사한) 입체안마를 제공한다. 한국인 표준 체형에 맞춰 신제품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맞춤형 안마코스인 ‘마이코스’를 추가했다. 안마 부위, 강도, 속도 등을 취향에 따라 설정하고 지문을 인식하면 저장한 맞춤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은 최대 6명까지 저장 가능하다. LG UP(업)가전의 안마의자 라인업으로 무선인터넷을 탑재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안마코스와 신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LG 힐링미 안마의자의 편의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안마의자 사용 중 음성으로도 안마코스와 세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하이 엘지’라고 말하고 ‘피로회복’, ‘직장인’ ‘전신 안마 세게’, ‘발바닥 약하게’ 등을 말하면 안마코스와 세기 등을 조절하는 식이다.


소음은 확 줄였다. 조용조용 코스를 사용하면 도서관 소음보다 낮은 약 34데시벨(dB)의 소음으로 구동한다. 온열시트와 블루투스 스피커도 적용했다. LG 힐링미 타히티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460만원이다. 렌털(임대)로 사용할 경우 6년 기준 월 7만900원이고, 매니저가 1년 마다 방문해 제품을 관리해 주고 주기에 따라 가죽도 교체해 준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 힐링미 안마의자의 앞선 편리함과 강력한 안마 기능,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편안한 휴식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6/17/O736HME7C5HPHI3OLN75A5YOP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